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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기/셀프 도전

[신혼집] 셀프 인테리어 - 첫 방문 ( 20년 오래 된 빌라 )

by 춘쌈이 2018.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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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춘쌈이입니다.

반려동물만 인사드리는 게 아니라 일상에 대한 내용도 소개드립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년도에 큰 행사였던 결혼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집을 오래된 곳을 구하려고 한것보다는 부모님께서 노후에 준비해두셨던 빌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30년 된 구옥 빌라로 전해듣고 안에 세입자가 있어서 안에 구경은 못하고 항상 겉모습만 보고 지나갔었죠.

솔직히 요즘 집 구하는게 장난아닌데. 교통은 제가 좀 일찍 나오면 되는거고.

초반 생활에는 돈 열심히 모으는게 중요하니까. 와이프도 이해해주고 고마웠죠.

앞으로의 스토리는 셀프로 페인팅부터 이것저것 다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첫 인상은 전에 세입자 중에 한분이 인테리어 하시는 분이라고 손을 좀 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몰딩이랑 이것저것 옛날 빌라치곤 셋팅되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다행인 건 여름 폭염에 작업해야하는데 선풍기로만 작업할 수는 없으니까! 걱정했는데.

에어컨이 있더군요! (오래된거지만 잘 썼습니다)




벽지랑 바닥도 부모님께서 세입자 들어올 때 새로 하셨다는데.

첫 집이라 페인팅과 새로 바닥을 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집중에서 제일 좁은... 부엌입니다.

화장실도 크고 베란다도 있지만. 신기한게 부엌을 왜 이렇게 작게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활용적으로 사용하려고 꾸미는 모습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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