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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019

[망원 투어] 막걸리집 '복덕방' 안주에 따른 막걸리 골라주는 집, 신기한 막걸리들

by 춘쌈이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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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춘쌈이 집사입니다.


망원동  ' 복덕방 ' 소개

복덕방은 인심이 좋아 편의를 잘 봐주는 주인집 이라는 뜻으로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손님 접대가 아닌 대접 한다는 마음으로 마포구 망원동에서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들이 정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음식과 사랑을 느끼고 싶은 분들과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 입니다


결혼 전에 대학 동기가 가고 싶던 막걸리집

결혼 전에 청첩장도 줄겸 인사할겸 망원에서 약속 자리를 잡았는데, 하필 월요일이다. 회사근처 망원동 가게들은 월요일이 쉬는 곳이 많습니다. 그날도 찾아갔는데 문은 닫혀있고, 친구랑 아쉬운마음을 뒤로한채 좀 걸어나가서 이자카야에서 술을 먹었습니다. 이번은 결혼 후에 다시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은 많이 있었고, 기다리는 손님은 따로 얘기를 해두거나 밖에서 기다리면 자리가 나면 알려주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첫 인상은 막걸리를 우리가 먹고싶은것만 먹던 ... 뭐 평소에 먹어봤자 서울막걸리를 먹었으니. 안주에 따라 막걸리에 종류를 골라준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우리는 첫 안주를 육회를 골랐고, 안주를 골랐으니 막걸리는 주인의 선택. 단맛 보다는 드라이한 막걸리를 먹어본 것도 처음이고.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호랑이 배꼽이라는 배맛으로 단맛을 낸 막걸리가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아내랑도 함께 가고싶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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