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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018

[동네투어] 싱싱오징어바다,오징어회,해삼,고등어구이, 2018년 12월 18일 흔적

by 춘쌈이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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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춘쌈이 집사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오징어회. 고등어구이. 칼국수. 해삼.


아내가 추운 겨울인데, 갑자기 오징어회가 너무 먹고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근처 '싱싱오징어바다'를 본 적이 있었고 바로 옷입고 부랴부랴 오징어바다로 떠납니다. 이 날도 많이 추웠던 날이였는데, 산책할 겸 집에서 10분정도 걸리는 번화가로 나갑니다. 도착하여 아내랑 함께 메뉴를 보면서 1순위였던 '오징어회'와 해삼을 먹어본적이 없던 저는 해삼을 추천받고 '해삼'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오징어회,해삼 2가지를 시키고 항상 우리가 먹는 참이슬 후레쉬를 먹습니다.

오징어회, 해삼을 시키니 추가적으로 서비스인 고등어구이(꼬리부분), 오징어튀김이 추가적으로 나왔고, 아내가 국물이 먹고싶다고 칼국수를 추가로 시키자고 했습니다.





[오징어회 정보]

오징어회는 강원도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여름에 즐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제주도에서는 데쳐서 마늘과 초장을 곁들이고 초장,된장,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찬물에 말아 물회로 먹는다. 오징어는 용도에 따라서 길이로 칼집을 넣어도 좋으나 겉껍질을 벗길 때에는 깨끗이 손질하여 물기를 제거하고 마른 행주로 머리 쪽에서 아래 쪽을 향하여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겨진다. 오징어는 창자와 다리를 떼고 껍질을 벗긴 다음 1cm 폭으로 채썰어 소금에 절인다. 오이는 길이로 가른 다음 어슷하게 썰어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꼭 짠다. 고추장에 설망,마늘,식초,파,깨소금,후춧가루를 넣고 초고추장 양념을 만든다. 오이와 오징어를 초고추장 양념에 무친다.


[해삼회 정보]

해삼은 극피동물의 일종으로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ㅠㅏ고 있으며, 12월에서 2월까지가 가장 맛이 있는데, 그 효력이 인삼과 맞먹는다고 하여 바다삼으로 알려진 해산물이다. 특히, 칼슘 철분이 풍부하여 성장이 어린이의 치아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준다. 성인들의 경우에도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특히 인삼과 궁합이 잘 맞아 해삼과 인삼으로 조리한 '양삼탕'은 보양식으로 그 효과가 탁월하다ㅏ. 또한 해삼에 들어있는 요오드는 해삼을 건조시키면 그 함량이 증가되어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 붉은 색을 띠는 제주도 해삼의 품질이 매우 좋은데, 해삼은 생채로 썰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건조하여 중국요리의 재료로 이용되며, 내장을 소금에 절인 것은 술안주로 이용된다. 제주도에서는 봄철에 나는 해삼을 생으로 먹는 해삼회와 해삼토렴을 즐겨먹는다. 신선한 해삼을 골라 내장을 꺼낸 다음 소금으로 비벼 깨끗이 씼는다. 해삼을 동글동글하게 썰어 참기름 한두방울을 떨어뜨린다. 무는 강팜에 갈아 체어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에 국물은 버리고 건더기를 접기 가장자리에 놓고 접시 가운데 해삼을 놓는다. 초고추장을 곁을여 먹는다. 꼬들꼬들한 맛이 싫은 사람은 살짝 데쳐 먹으면 부드럽다. 충청도 지역에서는 해삼을 잘게 채썰어 참기름을 두른 냄비에 2/3쯤 익혀 채썬 오이와 곁들여 물회로 먹기도 한다.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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