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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2

2020.09.07. 처음 아가를 본 날. 출산으로 고생한 아내... 2020.09.07. 9월 6일 오전부터 진통이 있었는데... 일요일이라 병원이 안열었는데, 병원에 전화해서 오늘 검사가능하냐고 물어봤고 병원에서는 당장 분만실로 와서 태동검사나 다른 여러검사를 먼저 하자고 했습니다. 원래 제왕절개 수술 예정일은 15일이였는데 벌써 진통이 오는게... 솔직히 걱정이 컸습니다. 몇주전부터도 계속 진통이 와서 급하게 저녁에 방문했는데 가진통이였고, 진짜 진통은 아녔지만 이번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제왕절개라고해서 진통 많이 못느끼고 아이 낳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까. 아이가 태어나도 괜찮은거면 바로 수술을 들어가고 싶었어요. 일단 일요일이라 원장님도 안계시고 월요일 아침에 진료를 보고 수술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는 상태였어요. 7일 아침에 원장님.. 2020. 9. 21.
2020.04.03. 2018년 결혼 후 첫 이사를 했어요! 기분이 이상하네요. 2018년 아내랑 결혼할 때 셀프로 인테리어도 해보고, 고양이들과 함께 살았던 집을 떠났어요.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첫집으로 내맘대로 해보고 살 수 있었던 집인데 처음에 들어올 때 느꼈던 감정과는 다르게 나갈 때도 다르더라구요... 앞으로 다른 집으로 이사가서도 열심히 살아야겠지만! 2020년 이사, 이직, 출산이라는 엄청난 일들이 몰려오네요 ㅠㅠ...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