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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에 데려온 아내 직장근처 꽃집에서 데려온 알로카시아!
알로카시아 성장속도도 모르고. 저 작은병에 넣어서 키우려고했던... 1주일만에 큰 화분으로 옮겨주고 여러번에 새잎을 뽑아내던 우리집 알로카시아!
제일 많을때는 5개잎을 보여줬는데...
최근에 새잎이 안나고 노란잎이 여러개 생겼는데...
화장실가서 눌러보고 만져보니까... 물렁거림을 발견... 칼로 살살 긁어봤더니. 과습으로 인한 무름병이...
미안하다... 알로카시아...
물이 너무 많고. 화분 분갈이하면서 물빠짐이 안된듯...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살아있는 부분이 있을까해서!
네이버에서 폭풍검색 ‘알로카시아 무름병’
여러개에 글들이 있었고 잘라서 물에서 키워서 뿌리를 뽑아내는 글을 발견! 나도 살려봐야지!
후기는 살려보고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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