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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3

[ 중요한 정보 ] 쉬는시간 ‘10분’이 중요한이유 ​ 해마, 대뇌피질 활발해져 쉬는 시간 10분이 바로 앞서 습득한 정보를 분류하고 오랜 시간 기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대학교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정한 업무를 배울 때와 쉬고 있을 때 뇌기능 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해 뇌에서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와 대뇌피질(대뇌겉질)의 활동이 어떤지 관찰했다. 쉬는 시간에 참가자들은 자기에게 떠오르는 아무 것이나 생각했으며 그사이 잠이 든 사람은 없었다. 연구결과, 뇌의 해마, 대뇌피질 활동은 쉬는 시간에도 어떤 업무를 배우거나 중요한 정보를 습득했을 때만큼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뇌가 방금 배운 것이나 최신 정보를 기억할 수 있게끔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다. 잠자는 시간에 뇌가 활동시간의 정보를 분.. 2019. 4. 8.
실수가 잦아진다고 생각들 때??? ​ 열쇠 둔 곳을 깜빡하거나 신선한 우유를 찬장에 넣고 시리얼을 냉장고에 넣는 등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는 것은 뇌의 일부분이 졸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연구팀은 뇌의 전기파를 측정한 결과 피곤해지면 사람이 깨어있어도 몇몇 뇌 세포는 쉽게 잠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학자들은 이전에 일반적으로 잠이 부족하면 뇌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뇌 전도를 통해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자 어떤 부분은 잠들고 어떤 부분은 깨어 있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의 키아라 키렐리 교수는 “육체가 피곤을 느끼기 전에 뇌는 이미 특정 활동을 멈추고 휴식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낸다”면서 “깨어있는 중에도 아주 미세한 졸림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운전 중 조는 것도 뇌의 미세한 졸림 현.. 2019. 4. 8.
[ 머리가 크면 지능도 높을까?? ] ​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다는 말이 있다. 머리의 크기가 큰 만큼 뇌의 부피도 크기 때문에 지능이 높을 것이라는 논리다. 하지만 최근 뇌 크기와 지능의 상관성을 부정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뇌의 크기가 크다고 무조건 지능이 높다고 판단할 수만은 없다. 일반적으로는 지능적인 생물이 그렇지 않은 생물보다 뇌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쥐(rat)와 생쥐(mouse)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진행해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쥐는 생쥐보다 큰 뇌를 가지고 있지만 지능 수준은 두 종류의 쥐가 유사하다는 것이다. 공동연구원인 앤서니 자도르와 산티아고 하라미오 연구원은 그들의 논문을 통해 “생쥐는 과학자들의 연구를 보다 활성화.. 201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