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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크기2

[ 중요한 정보 ] 쉬는시간 ‘10분’이 중요한이유 ​ 해마, 대뇌피질 활발해져 쉬는 시간 10분이 바로 앞서 습득한 정보를 분류하고 오랜 시간 기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대학교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정한 업무를 배울 때와 쉬고 있을 때 뇌기능 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해 뇌에서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와 대뇌피질(대뇌겉질)의 활동이 어떤지 관찰했다. 쉬는 시간에 참가자들은 자기에게 떠오르는 아무 것이나 생각했으며 그사이 잠이 든 사람은 없었다. 연구결과, 뇌의 해마, 대뇌피질 활동은 쉬는 시간에도 어떤 업무를 배우거나 중요한 정보를 습득했을 때만큼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뇌가 방금 배운 것이나 최신 정보를 기억할 수 있게끔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다. 잠자는 시간에 뇌가 활동시간의 정보를 분.. 2019. 4. 8.
[ 머리가 크면 지능도 높을까?? ] ​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다는 말이 있다. 머리의 크기가 큰 만큼 뇌의 부피도 크기 때문에 지능이 높을 것이라는 논리다. 하지만 최근 뇌 크기와 지능의 상관성을 부정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뇌의 크기가 크다고 무조건 지능이 높다고 판단할 수만은 없다. 일반적으로는 지능적인 생물이 그렇지 않은 생물보다 뇌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쥐(rat)와 생쥐(mouse)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진행해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쥐는 생쥐보다 큰 뇌를 가지고 있지만 지능 수준은 두 종류의 쥐가 유사하다는 것이다. 공동연구원인 앤서니 자도르와 산티아고 하라미오 연구원은 그들의 논문을 통해 “생쥐는 과학자들의 연구를 보다 활성화.. 201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