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1 난로 옆에서 자다가 옆구리털 태워먹은 고양이.jpg 따뜻한 난로 앞에서 졸다 옆구리 털 홀라당 태워먹고 시무룩해진 고양이 겨울철 필수품인 난로는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반려동물이 있는 집이라면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2017년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로에 옆구리 털을 태운 고양이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시무룩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하얀 고양이 한마리. 녀석의 옆구리 쪽에는 꽤 넓은 부위의 털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다. 녀석의 사연은 이랬다. 유난히 추운 날, 집사는 쌀쌀한 집을 데우려고 거실에 난로를 켰다. 그런데 잠시 후 집안에 고기 타는 냄새가 진동했따. 놀란 집사는 거실로 뛰어나왔꼬 냄새의 진원지를 찾다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따. 난로 앞에서 불을 쬐던 고양이가 털이 타는 줄도 모르고 졸고 있던 것. 2020. 1. 15. 이전 1 다음